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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코스연을 처음 재배한 고장, 시흥의 명소들을 만나다
바다와 인접한 시흥은 흥미로운 탐방지들이 많다. 특히 관곡지는 우리나라 연재배의 시초가 된 곳으로 한 여름 백련이 만개할 무렵이면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른다. 인천의 바다까지 이어지는 갯골은 소래염전이 있던 곳으로 농게, 방게, 칠면초 등 다양한 갯벌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면 좋다. 오이도의 조개구이도 놓치지 말자.
도보 약 20분 · 직선 1612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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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지관곡지
관곡지는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조선 세조 때의 연못이며, 강희맹 선생의 사위인 권만형(사헌부 감찰) 집안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유지다.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농학자였던 강희맹(1424~1483) 선생이 명나라에서 연꽃씨를 가져와 이곳에 심은 뒤 널리 펴지자, 이 지역을 연꽃의 마을 ‘연성’이라 불렀다고 한다. 시흥 관내의 연성초·연성중학교 등과 연성동, 시흥시의 향토문화제인 연성문화제의 명칭은 이 연못에서 비롯되었다. 관곡지 연꽃에 관한 기록인 ‘연지사적’의 내용 중에 강희맹 선생이 심었던 전당홍을 묘사하고 있는데, 이는 여름마다 관곡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연꽃과 정확히 일치해 그 고유의 품종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. 전당홍은 백련으로서 빛깔이 희고, 꽃잎은 뾰족하며 끝부분만 담홍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,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감상할 수 있다. 관곡지가 갖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기리기 위해 관곡지 주변 들판에 조성된 연꽃테마파크 2만 6천여 평 규모의 들판에 봄부터 늦가을까지 피는 수련과 여름 태양을 이고 핀 다양한 연꽃이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.
경기도 시흥시 하중동
도보 약 20분 · 직선 1629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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